오늘 아침 8시30분에 시작해서 10시30분까지 2시간을 걸어 봤습니다.
코스는 부산 대티역에서 감천문화마을, 쭈욱 내려가서
감천 초등학교까지 가는데 골목이 아주 많은 곳들이라 구불구불 골목들을 마음 끌리는데로 가봤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했습니다.
사진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볼께요.


출발하고 얼마 안가서 까지고개를 넘어 갑니다.


길가에 골동품 가계가 있었어요






출발한지 30분만에 감천문화마을에 들어섰어요.


입구에는 여러 소품샾들과 까페가 즐비했습니다.
아침 일찍이었는데 중국인 여행객분들이 여럿 보엿어요.








봅고 이쁜 골목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될까봐 조용조용 다녔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이 제 눈길을 끌었어요.
정말 영감이 쏟아질듯한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금방 미을 내려와 마치 공창 단지 같은 곳이 보였어요.


큰길을 건너 감정초등학교 뒤쪽을 가봤을때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이 을시년 스럽게 잔뜩 보였어요. 마치 다크 투어를 하는 듯했습니다.
대도시 부산에 실제로 지방소멸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온 것 같았어요.

골목들을 지나 큰 길가로 나와서
집에 갈때는 택시로 귀가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운동했더니 많이 지쳤어요.
하루는 헬스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저는 따로 식이요법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번 시도 했지만 건강이 너무 않좋아지는 것 같아서 살을 빼지 못할 지 언정 식단은 안할려고 합니다.
운동으로 살을 못빼도 심패 건강과 근력 채력을 키울수 있다는 점은 바뀌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오래 오래 해 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아는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은 따로 있습디다.
그건 바로 프리다이빙인데요.
다음번에 포스팅 해볼께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